40대 주부가 직접 해본 식비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
생활비에서 가장 부담되는 게 식비였습니다. 줄여야겠다는 생각은 계속 했는데, 막상 줄이려고 하면 스트레스부터 받게 되더라고요.
특히 가족이 있다 보니 무작정 줄일 수도 없고, 그렇다고 계속 쓰다 보니 한 달 식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오고 있었습니다.
식비가 계속 늘어나는 이유
돌이켜보니까 이유는 단순했습니다. 계획 없이 사는 습관 때문이었습니다.
마트 가서 눈에 보이는 대로 담고, 냉장고에 뭐 있는지도 모르고 또 사고, 귀찮으면 배달부터 시키는 생활이 반복되고 있었습니다.
이렇게 쓰다 보니 식비는 줄어들 기회가 없더라고요.
제가 바꾼 첫 번째 습관
가장 먼저 한 건 장보기 전에 냉장고부터 확인하는 거였습니다.
그리고 필요한 것만 간단하게 메모해서 갔습니다. 처음에는 귀찮았는데, 막상 해보니까 불필요한 지출이 확 줄더라고요.
예전에는 비슷한 재료를 또 사는 경우가 많았는데, 이걸로 그런 낭비가 거의 없어졌습니다.
배달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
배달을 완전히 끊지는 않았습니다. 대신 기준을 정했습니다.
“주 1번만 먹자” 이렇게 정해두니까 괜히 더 시키는 일이 줄어들더라고요.
이것만 지켜도 한 달에 10만 원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.
그리고 제가 실제로 가장 효과를 봤던 방법이 하나 더 있습니다.
바로 배민 어플을 아예 삭제해버린 것이었습니다.
처음에는 불편할 줄 알았는데, 막상 지워보니까 생각보다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.
오히려 앱이 눈에 안 보이니까 괜히 들어가서 구경하는 일이 없어졌고, 자연스럽게 주문 횟수가 줄어들더라고요.
예전에는 심심하면 배달 앱부터 켰는데, 이걸 안 하게 되니까 충동적으로 시키는 일이 확 줄었습니다.
결과적으로 한 달 기준으로 보면 식비가 확 줄었고, 체감이 될 정도로 돈이 덜 나갔습니다.
실제로 해보니 달라진 점
이 방법들을 한 달 정도 유지해봤습니다.
그랬더니 식비가 15만 원에서 많게는 20만 원까지 줄었습니다.
무리하게 아낀 것도 아닌데 자연스럽게 줄어든 거라 오히려 더 오래 유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마무리
식비는 억지로 줄이려고 하면 오래 못 갑니다.
대신 흐름만 바꿔도 충분히 줄일 수 있습니다.
특히 배달 앱처럼 습관적으로 쓰는 것부터 하나씩 정리해보시면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.
다음 글에서는 고정지출 줄이는 방법을 더 현실적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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